관장 인사말

만봉불화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 불교 미술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특히 중생의 번뇌를 잠재우고 깨달음으로 향하는 수행의 길로 불화를 택해 90평생을 붓끝으로 부처님의 극락정표의 세계를 그려내신 ‘금어 만봉 스님’의 역사와 삶, 그리고 1,700년을 이어온 한국의 전통예술인 불교 미술이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앞으로 만봉불화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불교문화를 지키고 전승하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문화 정체성을 정립,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 다는 소명으로 더욱더 정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